코오롱바이오텍,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 수상

" 유연근무제 확대·휴가 개선 등 근무환경 혁신으로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2025-11-06     홍숙 기자

코오롱바이오텍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실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문화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코오롱바이오텍)

코오롱바이오텍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존중하고,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며 충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연근무제 확대, 휴가 제도 개선, 사내 복지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통해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전 사원 체육대회, 팀빌딩 활동, 가족 초청행사, 교육 지원, 동호회 활동, 사외 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기계발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임직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의 생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코오롱바이오텍 김선진 대표이사는 “이번 여가친화경영 인증은 코오롱바이오텍이 직원의 삶을 존중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바이오텍은 최근 고용 유지, 산업재해 예방활동, 현장 근로자 복지 향상, 끊임없는 학습문화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에도 선정됐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일과 여가의 균형을 기업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삼아,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