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61기 정기 주주총회 진행

현대약품이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감사 및 영업 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가 진행됐으며, ▲제6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현대약품은 2024년 개별 기준 매출 1,757억원, 영업이익 1억8,088만원의 주요 실적을 보고했으며, 재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김영기 정명회계법인 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는 “지난해는 당뇨치료제(HDNO-1605)의 2a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 치매 복합제 ‘디엠듀오정’ 품목 허가 획득 등 의약품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일궜다”며 “올해도 주요 제품 경쟁력 확보로 매출을 극대화하고 신약 임상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시장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업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