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디지털헬스센터, '초거대 의료 AI' 심포지엄 개최
초거대 의료 인공지능(AI) 기반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는 오는 10월 18일 ‘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및 경희디지털센터 개소 2주년 기념 경희디지털헬스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거대 AI 기반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선도 기술을 주제로 ▲빅데이터 ▲의료기기 ▲센터연계과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빅데이터 세션에서는 ▲감염병과 빅데이터(고려의대 정재훈 교수) ▲뷰티 산업과 바이오-디지털기술 (코스맥스 비티아이 이동걸 팀장) ▲디지털헬스와 의료인공지능(고려의대 이화민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의료기기 세션은 ▲첨단바이오의 현재와 미래(경희의대 이화진 교수)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과 현장기반 의료기기 기술사업화(울산의대 김성훈 교수) ▲의료기기 개발문서 훑어보기 (엔서 김재원 대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센터연계과제 세션에서는 ▲카카오헬스 R-alliance 및 초거대AI 사업 소개(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 ▲미래 응급의료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 연구 :ITRC&글로벌 AI 프론티업 사업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 ▲대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DTx.E66 개발 현황(경희의대 이상열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
경희디지털헬스센터장인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라며 “보건의료의 미래를 선도할 중요한 기술과 연구를 다루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https://naver.me/5aptYjEQ)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