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 개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6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3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세포 특성분석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생산 세포주 및 인체 유래 세포 등 다양한 세포 특성분석의 현장 실태를 분석하고 지원수요 전망을 통해 효과적인 중장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세포 특성분석 규제과학 동향 ▲첨단바이오의약품 특성 분석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산업 정책 및 지식 공유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국내유일의 공공 세포특성분석 지원 기능을 준비중에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상업화 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IOHeatlh는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세포특성분석지원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00평 규모에 세포특성분석 및 세포은행보관 시설, 최첨단 분석기기, 세포특성분석 관련 핵심기술이 갖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