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진통·소염제 ‘세타마돌’ 성상 변경

10월 출하 제품부터 크기 작아져 환자 복약편의성 개선

2016-12-02     이혜선 기자
일동제약은 진통·소염제인 세타마돌 및 세타마돌세미정(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염산염)의 성상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성상 변경 사유는 정제의 길이와 너비 조정을 통해 유통 중 발생하는 낱알의 파손을 막고,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성분 및 허가사항 등은 변화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성상 변경으로 세타마돌 정은 낱알의 길이가 15.5mm에서 13.2mm으로, 자호 역시 IDP T-A에서 ID CT로 바뀌었다. 세타마돌세미 정은 자호 변경 없이 길이가 12mm에서 10mm으로 조정됐다.변경 사항은 10월 출하 분부터 적용됐으며, 로트번호 기준으로는 세타마돌 정 D09001(병 포장), D09002(PTP 포장), 세타마돌세미 정 D09001(병 포장), D09003(PTP 포장)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