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임상시험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2022-05-21 김찬혁 기자
메디라마는 문한림 대표(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2022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했다.
문한림 대표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한 여러 프로젝트의 책임자 또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상시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 대표는 지난해 8월 메디라마를 설립, 바이오텍의 임상개발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한림 대표는 “향후 10년간 한국 바이오텍이 개발한 신약 중 7개 이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