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기업협의회, 제1회 체외진단포럼 개최

체외진단 분야 보험등재 및 인허가 제도 논의

2012-07-06     김정상 기자

[청년의사 신문 김정상]

체외진단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5일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주최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9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체외진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의료기기 보험등재(박지연 수석연구원 성남산업진흥재단) ▲체외진단제품 성능평가(손혜정 상무 티유브이슈드코리아) ▲2012 의료기기법 개정사항 및 체외진단시약 인허가 제도(이용호 책임심사원 한국SGS) ▲Neonovo관련 유전자 암진단 DNA칩 소개(5T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이처영 대표변리사)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로서 2011년 2월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 제시 및 정부 건의사항 발굴, 바이오기업간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회원사로는 씨젠, 마크로젠, LG생명과학, 바이오니아, 바이오포커스, 케이맥, 래피젠 등 국내 제조기반 체외진단기업 64개사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