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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노조, 의협 노 회장 자택 앞서 시위?의협의 공단 비난 광고 대응전략으로 고려…27일 결정
  • 김지환 기자
  • 승인 2012.08.26 22:17
  • 최종 수정 2012.08.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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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지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전면전을 선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노환규 회장 자택 앞 시위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사회보험노조 및 직장노조는 앞서 지난 22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의 공단 때리기에 맞대응하겠다고 천명하고, 현재 관할 경찰서에 의협 회관 앞 장기집회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최근 공단직원 고소, 일간지 광고 등으로 공단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의협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집회를 통해 압박 강도를 높이겠다는 전략. 문제는 집회 장소로 노 회장 자택 앞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점.

공단노조 사보노조 한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노 회장 자택 집회까지 나설 것"이라며 "집회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다. 논의 중이고 정확한 집주소를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보노조는 27일 직장노조와 의협에 대한 대응전략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날 의협 앞 집회 일정 및 노 회장 자택 앞 시위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사보노조 측은 "양 노조 합의가 남아있어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다만 고생한 공단 직원들에 대한 의협의 폄훼 광고에 대해선 강력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kjh1010@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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