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6월 5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됨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신풍제약 임직원은 지난 60여 년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R&D 중심의 글로벌 혁신제약 기업으로’를 주제로 한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 ▲시상식(장기근속상, 창조인상,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우수팀) ▲’비전을 세계로!’ 최초 임기제 법인장 귀임 인터뷰 ▲’마음은 하나로!’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의 결과발표(총 329명 참여하여 119명이 걷기 목표 달성에 성공, 총 1,000만원 후원)도 발표했다.

이밖에 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에 대한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 결과도 공유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은 1962년 창업 이래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R&D기반의 글로벌제약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임직원 간의 결속력을 다져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의 3상 임상시험 등 혁신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세계 속의 신풍제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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