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지난 21일 듀얼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은 지난 21일 듀얼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병원 임상 데이터 결합을 통한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추진한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1일 듀얼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시민 보건과 의료 질 향상 ▲헬스케어 관련 연구 과제와 서비스 발굴 공동 추진 ▲건강검진 데이터 제공과 활용을 통한 신규 서비스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은 병원이 축적한 임상 데이터와 듀얼헬스케어 기술력을 결합해 건강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남대병원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의 효율적인 융합이야말로 헬스케어 산업 성공의 핵심 열쇠"라면서 "듀얼헬스케어와 상호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져 헬스케어 산업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이사는 "충남대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시민 삶의 질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국민 개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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