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과 국제평화지원단이 지난 6일 국제평화지원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 국제평화지원단 이홍철 대령 등 약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사랑병원과 국제평화지원단은 ▲국제평화지원단 부대 내 각종 교육 훈련 등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 우선적 병상 확보 ▲응급의료센터와 Hot-Line 구축을 통해 적시적인 응급환자 조치 ▲유기적인 교류 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교류 행사를 시행, 국제평화지원단 장병들이 건강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완 이사장은 “국제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제평화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평화지원단과 인천사랑병원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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