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이 지난 1일 국가지정 감염병상 중심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체계 강화 포럼에서 진행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밝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질병청이 지난 2021년 감염병관리시설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이뤄졌다.

질병청은 충남대병원을 우수기관 중 1위로 선정했으며 개인 부분에서는 시설과 곽근헌 팀장을 선정했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관리 기관 시설·인력·운영에 대한 적합·적정성을 평가해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감염 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 상시 가동성 유지와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