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 개최

국립암센터가 한 해 동안 진행된 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암센터는 2일 오전 9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제14회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연구 페스티벌은 포스터 발표회와 우수 포스터 수상 등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연세대 김성훈 교수는 ‘AIMP2-DX2 as a Pan-Cancer Target with Multiple Mode of Action’, 에스앤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은 ‘혁명과 낭만의 과학, 그리고 과학사 속의 의과학자들’에 대해 강연한다. 기조 강연 후‘Research Fun and Networking Session’도 이어진다.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연구자들을 위한 축제인 연구 페스티벌을 통해 암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연구자들이 한 해의 연구 성과를 되짚어보고 연구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며 동반성장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 페스티벌은 국립암센터 연구자들의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네트워킹’과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소 환경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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