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가 지난달 30일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대조백신을 국내기업에 무상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항암 및 당뇨 부문에서 초기 단계 연구부터 후기 단계에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협력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신약 개발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등 국내 연구진들과 협력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표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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