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및 알콘 코리아 등 대표 역임한 34년 경력의 전문가

휴온스글로벌은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 출신의 정구완씨를 휴메딕스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정구완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을 21년간 역임하는 등 헬스케어분야에서만 총 34년 근무한 전문가다.


1983년 3M에 입사한 이후 마케팅 전문가 및 영업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헬스케어그룹 매니저로의 경력을 쌓았다.

1995년 한국엘러간을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보톡스를 국내에 소개해 보톡스 붐을 일으켰다. 2004년에 안과 분야 최대 다국적 기업 알콘에 CEO로 취임했다.

정구완 사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덕분에 엘러간과 알콘을 성장시킬 수 있었듯이, 휴메딕스도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재와 조직을 키우고 R&D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성장을 이끌겠다. 임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협력해 준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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