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조사관들이 1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망원동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를 전격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현장조사 이유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달빛어린이병원 사업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점에서 소청과의사회가 반대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소청과의사회는 1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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