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엠지제약과 함께 종합병원 및 의원 프로모션 공동 진행

안국약품, 개원가 영업 그대로 진행

한국피엠지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일라정 판매를 위해 삼일제약이 가세했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레일라정에 대한 공동판매프로모션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일라정은 한국피엠지제약이 개발한 국내 7호 천연물신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일제약은 한국피엠지제약과 함께 종합병원 및 의원에 대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삼일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삼일제약이 집중하고 있었던 근골격근계 치료제 영역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NSAIDs 의약품 등과 판매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레일라정은 한국피엠지제약, 안국약품이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여기에 삼일제약까지 총 세 개사가 판매하게 됐다.

레일라정은 지난해 기준으로(유비스트) 약 170억원 처방실적을 보였으며 올해 약 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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