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본내과 의원에 이른 아침부터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 찾은 노인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오전 한시간만에 접종 노인수만 150명에 이른다"며 "지난주부터 실시된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위해 1,200개가 넘는 독감백신을 준비해 놓았지만 오늘안에 다 떨어질 것 같다. 올해는 예전보다 많은 백신을 수령했지만 이렇게 빨리 백신이 소모될지는 몰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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