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2022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160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대전 둔산동 AZ금융센터에서 '2022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전동 이동보조기기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보조기기센터와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해 진행됐다.

이날 대전시 보조기기센터는 지역 장애인 80여명에게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배터리 160개 교체를 지원했다.

양신승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지원을 받아 장애인 보조기기 사례 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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