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가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사진제공: 삼육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가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사진제공: 삼육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가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년이다.

지난 2012년 도입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소화기내시경실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내시경실 의료진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과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 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남 내시경센터장은 “체계화된 프로세스와 의료진의 노력을 통해 지난 2019년에 이어 3주기 연속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철저한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로 우수한 내시경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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