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약제 실무 심화(MASTER) 과정'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약제 실무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심평원은 제약사 직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약제 실무 심화(MASTER) 과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했던 기본(BASIC) 교육을 수료한 제약사 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소통 등 원활한 교육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목은 지난 교육에서 조사했던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의약품 보험 인정 기준 ▲신약 등재 절차 및 평가 기준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네릭 약가산정 및 조정 등 실제 약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심화 과정은 건강보험 약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대면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사례 위주 교육을 통해 약제관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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