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임상약무과장, 병원약사상 수상

충남대병원 약제부 박혜순 부장(왼쪽), 박현정 임상약무과장(사진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약제부 박혜순 부장(왼쪽), 박현정 임상약무과장(사진제공: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은 약제부 박혜순 부장과 박현정 임상약무과장이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식약처장 표창은 평소 의약품 안전 사용과 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박 부장은 평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약사 권익 신장·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약사상을 받은 박 과장은 평소 약사로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약사 직능 개발,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병원 최초로 미국 전문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공헌했다.

박 부장은 "환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약물 요법과 병원 약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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