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지난 17일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주안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주안 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시행됐다.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800포기와 인천사랑병원에서 후원한 라면 100박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하고 있는 인천사랑병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완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언제나 지역 주민의 곁에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새 병원 건립에 앞서 새 병원 건립 기공식을 11월 23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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