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지난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건강당당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당당 카페'에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개존', 세계당뇨병의날 상징인 블루 서클 기념촬영 및 SNS 인증샷 미션을 위한 '포토존', 당뇨병 전문가와의 무료 1:1 상담이 가능한 '상담존', 그리고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차 한잔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음료존' 등이 운영됐다.

권혁상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은 올바른 지식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인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당뇨병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늘어나는 당뇨병 환자 수와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Sir Frederick Banting)의 생일인 11월 14일로 1991년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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