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해외 의료인 대상 연수 지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이 지난 8일 당진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 12명이 지난 8일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마친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 12명이 지난 8일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마친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 케냐 등 8개국 출신 의료인 12명은 당진생산단지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JW그룹의 우수한 생산기술을 경험했다.

JW그룹은 의약품 종합생산시설인 당진생산단지와 각 계열사가 생산·판매 중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해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정제와 캡슐, 바이알 제형 등의 의약품을,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제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선교센터가 운영 중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014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해외 의료진이 의약품 제조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외 의료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해외 의료인에게 JW그룹과 한국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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