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조직은행 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했다.
공공조직은행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지역사회 무료 급식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에 공공조직은행 전 직원이 참여했다. 공공조직은행이 위치한 성남시 중원구의 상대원1동 복지회관을 찾아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공조직은행은 연말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남시 헌혈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정민 기자
jmk02@docdoc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