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씨젠의료재단과 아동병원에 최적화된 EMR 제품개발과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대한아동병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씨젠의료재단과 아동병원용 EMR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씨젠의료재단과 아동병원에 최적화된 EMR 제품개발과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EMR 고도화, 건강보험 청구 심사 연계, 건강검진 프로그램 연계,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전사적 자원 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병원협회는 공식 EMR 인증서를 제공한다.

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은 “EMR은 의료기관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번 아동병원용 EMR 개발과 공급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상호 협조 하에 최적화된 아동병원용 EMR이 공급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EMR 프로그램인 ‘드리머(Dr.EMR)’를 인수 합병한 씨젠의료재단은 최적의 아동병원 EMR 제품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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