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 목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인천보건고등학교에 후원했다(사진제공: 심평원 인천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인천보건고등학교에 후원했다(사진제공: 심평원 인천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2022년도 HIRA-IN 장학금' 100만원을 인천보건고등학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은 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 인천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HIRA-IN 장학금 지급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자체 장학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보건의료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품성이 바르고 학과 성적이 우수한 인천보건고 1학년 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심평원 인천지원은 직업체험과 취업컨설팅도 실시해 보건의료계열 진학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현장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평원 장인숙 인천지원장은 "HIRA-IN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보건의료계 발전과 미래 유망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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