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의변)이 의료소송기초 강의를 연다.

의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의료소송기초-손해배상산출실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지은 변호사가 맡았다.

의변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법원 의료전담부, 검찰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며 일반 변호사 대상 전문기관 연수, 정례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일본변호사단체와 교류하며 사례를 공유하고 매년 보건의료 분야 주요 판례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회원은 물론 의료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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