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강동경희대병원 그룹웨어, 메일, 메신저 하나의 시스템으로

경희의료원은 산하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 ‘KyungHee Medicine’을 구축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은 산하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 ‘KyungHee Medicine’을 구축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이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그룹웨어 ‘KyungHee Medicine’을 구축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으로 그룹웨어, 메일, 메신저, 모바일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업무환경의 효율화를 증대하고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의 제약 없이 병원의 EMR과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해졌다.

KyungHee Medicine은 조직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비된 만큼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중심의 업무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최신 웹 표준 기반의 시스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통합 운영을 통한 경제성도 추구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으로 공동문서 작업과 업무 진행 체크도 가능하다.

경희대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정보 보완의 중요성과 함께 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에 동일한 업무체계를 지원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자 차세대 통합그룹웨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의사소통 체계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환자를 위한 경희의료원의 의료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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