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영유아 지원에 나섰다.

국시원은 서울시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200만원 상당 영유아 발달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증 물품은 영유아 인지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도서와 완구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맞춤대여서비스로 도서와 완구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영유아 보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시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