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22에서 '웰오투 호흡운동기' 체험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2,386만여명에 이르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호흡 근육을 키워주고 호흡기관 기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기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핀란드에서 개발, 제작된 ‘웰오투(WellO2)’ 호흡운동기다.

웰오투 호흡운동기는 따뜻한 수증기로 기관지, 폐 등 호흡기관를 따뜻하게 보습하는 훈증호흡과 호흡에 단계별 압력을 가하는 저항호흡의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 기기이다.

훈증호흡 방식을 호흡운동에 접목한 유일한 호흡운동기로 훈증호흡과 저항호흡 기능을 일체화하면서 온도, 압력 등 운동 강도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흡 근육을 키워주고 호흡기관 기능을 강화하므로 호흡 곤란과 숨 가쁜 증상 해소, 폐활량 증대, 발성력 강화, 호흡기관 이물질 정화, 감기 바이러스 소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허약해진 호흡기관의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열소독이 가능하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50여개 주요 나라에서 특허를 받았다.

웰오투 코리아 김병묵 대표는 "웰오투 호흡운동기를 꾸준히 사용하면 폐활량이 늘어나 호흡 기능이 향상되고 횡격막을 이용한 복식호흡이 가능해져 집중도가 높아진다"며 "또 활력이 증가하며 항피로, 항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져 쉽게 지치지 않게 돼 일상생활을 원만히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웰오투 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 KHF 2022)에서 ‘웰오투(WellO2)’ 호흡운동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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