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조사에 14년째 참여하고 있는 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무식 교수가 그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이무식 교수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이무식 교수

건양의대는 이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전략포럼’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전국 35개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와 5개 구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책임교수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질병관리 정책 개발뿐 아니라 국가보건의료 체계 개발, 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건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국무총리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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