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임직원 20만보 걷기 챌린지 성공률 만큼 기부금 조성

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와 함께 챌린지 성공률 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기부 프로젝트 ‘희망 나눔 챌린지’ 행사를 마련했다.

‘희망 나눔 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활동량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SCL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워크온 어플을 통해 희망 나눔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월별 20만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률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SCL은 월별로 챌린지 성공률을 체크해 2022년 연말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SCL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SCL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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