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 심평원서 개최
김선민 원장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심평원은 지난 8월 31일 본원에서 9개 민·관·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8월 31일 본원에서 9개 민·관·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8월 31일 본원에서 9개 민·관·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22년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구에서 함께 살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SK(주) C&C, 원주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국립평창수련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17개 학교 학생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동선언에 동참했다.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사업은 지난해 3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Gs) 이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 올해 사업 운영 2년차를 맞이했다.

강원도 내 17개 학교 학생들은 연말까지 9개의 환경 챌린지를 실천해 ‘행가래 애플리케이션’ 포인트를 적립한다. 9개 환경 챌린지는 잔반제로, 페트라떼, 플라스틱 프리, 건강짱,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에너지 절약, 저탄소 이동,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이다.

더불어 심평원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실천 활동이 환경 취약계층 지원과 연계되도록 적립 포인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환경성 질환 환우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심평원은 공동선언에 동참한 원주 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연말 합동 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민 원장은 “심평원은 ESG경영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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