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중 감염 예방에 필요한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했는지를 평가한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국내 9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골절수술과 인공심박동기삽입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 4개 수술이 새로 포함됐다.

또한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을 확인하고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등 총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