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바이오 에어로졸 생존력 감소 효과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다수 의료기관 및 구급차에 설치
한국 총판 게이트비전, 'K-HOSPITAL FAIR 2022'에 참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람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살균력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다양한 병원균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있어 주목된다.

게이트비전㈜이 아일랜드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가 그것이다.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차세대 공기백신으로 특허를 취득한 나노스트라이크 기술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유해물질을 강력한 팬으로 흡입한 후, 플라즈마 코일에 플라즈마 장을 생성하여 바이러스를 파괴, 공기를 살균하는 제품이다.

게이트비전의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게이트비전의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코로나 대체바이러스(MS2 박테리오파지)를 살균한다는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입증했다.

Jamie Balarashti가 에어로졸 연구소에서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노바이러스 NV-990(30평대)는 바이오 에어로졸의 생존력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아를 99.87%, 인플루엔자 및 노로 바이러스 대체 바이러스인 MS2를 99% 이상 제거했다.

미국 UL 및 FDA, 유럽 CE, 한국 KTL 등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세계 50여개 국에서 공기 방역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서울의료원, 예술의 전당, 인천대학교, 암센터, 산후조리원 등 약 650여개의 의료기관과 350여곳의 다중 시설, 1,200여대의 119 구급대 구급차에도 설치되어 있다

노바이러스의 단독 국내 수입 및 유통을 총괄하는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실내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노바이러스와 같은 공기살균기가 사람들을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기를 살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게이트비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22(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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