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활용한 ‘올인원스톱(all-in-one stop)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개발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가 먹거리 푸드테크 ESG 혁신기업 인크레더블과 개인건강지표(PHI, Personal Health Information)를 활용한 뉴트리에이지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메디에이지와 인크레더블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디에이지의 영양 분석 솔루션 ‘뉴트리에이지’를 바탕으로 인크레더블의 푸드테크의 A부터 Z까지 한번에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올인원스톱(all-in-one stop)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왼쪽부터)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와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와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상호간 전문성 및 확장성을 연계한 신규 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친환경 먹거리 푸드테크 기업인 인크레더블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에이지의 맞춤 영양 분석 솔루션 뉴트리에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는 “메디에이지의 개인 맞춤 영양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인크레더블의 친환경 대체식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에이지는 400여개 국내외 검진기관의 빅데이터와 분석엔진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에게 개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건강검진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나이로 표현해주는 ‘의학생체나이’서비스, 생체나이를 기반으로 주요 질병과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프롬에이지’서비스, 건강지표를 활용한 영양상태 분석으로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뉴트리에이지’서비스 등이 있다. 인크레더블은 우리의 건강이 곧 지구의 건강이라는 뜻을 담은 ‘FOR US, FOR EARTH’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100% 식물성 비건 친화적으로 만드는 ESG 친환경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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