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X 2022)’에 참가했다(사진제공: SCL헬스케어).
SCL헬스케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X 2022)’에 참가했다(사진제공: SCL헬스케어).

㈜SCL Healthcare(SCL헬스케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X 2022)’에 참가해 임상시험 분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영국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한 ‘BIX 2022’는 바이오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등 12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SCL헬스케어는 BIX 2022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다수와 상담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C-LAB)의 역량을 알렸다. 또 내부 바이오물류사업부와 연계해 검체 분석부터 콜드체인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은 지난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600여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검체분석과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했다.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은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 관련 국내 센트럴랩인 C-LAB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다”며 “이번 학회 참여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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