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2년도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사진 제공: 보라매병원).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사진 제공: 보라매병원).

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는 젊은 의학자 연구 진흥을 위해 매년 우수 연구계획서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남 교수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의 예후에 중성지방과 중성지방 관련 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최종 수혜자에 선정됐다.

남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고 학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질·동맥경화학회와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초음파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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