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회-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

오미크론 대유행은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감염병 소식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달 초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원숭이 두창’이 현재 19개국까지 번졌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전 세계적으로 300명에 달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입국자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소식도 잇따라 들립니다. 올해 가을 재유행을 예고했지만 새로운 변이 등장으로 여름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27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고민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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