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 연일 3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정점을 앞두고 의료현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한 정부가 대대적인 방역체계 손질에 나서면서 일반 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5월 10일 이후 방역정책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년의사는 11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오미크론 정점을 대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오미크론 이후 ‘엔데믹’으로 가기 위한 전제조건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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