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3일 광명시체육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한림대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모습.
지난 13일 열린 한림대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모습.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림대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양 측의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 행사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파견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체육인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심정은 간호부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육인들의 치료에 적극 협력하는 등 광명시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