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지씨에스는 브라질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전략적 투자(SI)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북미와 남미 지역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를 통해 지씨에스는 1,300평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공장을 통해 스킨부스터 제조공장, 의료기기 제조공장, 의약품 제조공장 등 제조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축 공장을 한국, 미국, 브라질 GMP 수준의 생산시설로 짓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1년 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씨에스는 2022년 400억, 2023년 600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씨에스 김창식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는 회사의 미래를 예측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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