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공동으로 ‘맛남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 320세대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포장했다. 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주문했다.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봉사단장과 김용한 기획이사,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현재룡 본부장과 주영국 행정관리부장 외 임직원, 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외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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