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퀴즈 이벤트와 연계해 노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금 마련

암젠코리아가 최근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임직원의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인식 향상 및 지역사회 내 골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젠코리아는 10월 한달간 사내 임직원 퀴즈 및 설문조사 이벤트인 '도전! 골(骨)든벨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내 퀴즈 이벤트에는 암젠코리아 임직원 1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암젠코리아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기금 마련에 동참의 의미를 더했다.

'도전! 골(骨)든벨 시즌2'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골다공증 진단 및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에 대한 질환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골다공증과 골절 상식을 학습하는 OX 퀴즈세션과 홀몸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에 필요한 집 수리 항목을 직접 선정하는 설문세션으로 구성됐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골다공증 퀴즈 정답 수에 맞춰 암젠코리아가 기부금액을 지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성금을 모아, 연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추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사업부 총괄 김상윤 상무는 "골다공증 골절은 고령인구와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고 생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골다공증 관리와 함께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한 실내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도전! 골(骨)든벨 시즌2' 사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홀몸어르신들의 골절 예방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에 동참한 만큼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한 치료 인식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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