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빛 메디메디 어플이면 출력 안하고도 모든 보험사 청구 가능
30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21 K-HOSPITAL FAIR'에 참가

진료비 확인서를 떼러 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모든 보험사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한 대리청구 기능도 탑재돼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병원의 진료과나 의사, 진료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진료 예약도 가능해 병원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온빛은 메디메디 어플 하나면 보험청구에 필요한 병원 서류들을 내원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요청해 앱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 발급받은 서류 또는 약국 영수증이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 후 청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험사, 관공서, 경찰서, 회사 등 기관에서 증빙서류 요청 시 서면 제출할 필요 없이 어플로 모바일 병원서류 전송이 가능하다.

각종 서류들을 출력할 필요 없이 국내 모든 보험사로 송부할 수 있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게 온빛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을 위한 가족 대리청구기능과 전문 설계사 대리청구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어 연령대 불문 누구나 쉽게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병원예약 기능과 건강검진 예약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다니는 병원의 진료과를 선택하고 의사, 그리고 진료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건강검진 예약기능은 내 주변 건강검진 병원 표시 및 병원 별 검진 가능 항목까지 표시해 줄 뿐만 아니라 검진 당일 직접 작성해야 했던 복잡한 문진표를 어플을 통해 내원 전 집에서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게 해 검진 시 혼잡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문진표에 입력된 내용으로 자동 처방 결과를 판정해주는 만큼 의료진들의 업무 효율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온빛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K-HOSPITAL FAIR'에 참가, 참석자들에게 메디메디 어플의 편리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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