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제약회사 등에 초저온 냉동고 및 의약품 냉장고 공급
30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21 K-HOSPITAL FAIR'에 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백신의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 중요성이 부각되며, 초저온 냉동고 및 의약품 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80℃~-60℃의 초저온 냉동고에서 보관돼야 하는 것은 물론 접종지까지의 운반도 5일마다 드라이아이스로 재충전하는 방식으로 특수 설계된 용기에 담겨배송돼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초저온 냉동고를 판매하고 있는 곳 중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자랑하는 곳은 지난 1983년 설립된 ㈜대일테크다.

(주)대일테크는 파나소닉(구 SANYO)의 ‘Automated Tablet Packaging Machine’ (자동 약 포장기기)를 필두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바이오, 이화학 실험기기, 의료기기 등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주)대일테크에서 판매하는 PHCbi는 의료용 초저온 냉동고, 약품용 냉장고를 비롯해 세포/조직 배양기 등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의료용 초저온 냉동고 분야에서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1980년대 초에 진출해 대형병원, 학교, 제약회사, 기업 등에서 PHCbi의 초저온 냉동고 및 의약품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보관 온도 대역 -86℃에서부터 ~8℃까지의 상품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어떤 코로나19 백신의 보관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공급 계약을 체결, 장비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주)대일테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2021 K-HOSPITAL FAIR)'에 참가, 병원 및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PHCbi 의약품 냉장 및 냉동고, 알약계수기, 정제알약자동분쇄기, 개방형기도확보장치, 온도 모니터링 알람 시스템 등의 의약품 범용장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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