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관리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이하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진행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해 캠페인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2021년도 교통비 지원사업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신청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 선착순으로 선발된 저소득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팀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팀이 없는 경우 환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www.kamsw.or.kr) 홈페이지에 8월 2일부터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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