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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경험+서비스디자인=‘HiPex 2016’ 열린다2014년부터 매년 수백명 참석하는 국내 의료계 혁신 사례 연구 최대 심포지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메이요클리닉 ‘재즈 임팩트’ 프로그램 등 선보여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HiPex(Ho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가 올해도 보건의료계 혁신쟁이들을 찾는다.

하이펙스는 지난 2014년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보건의료계 관계자 수백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98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지난해 열린 HiPex 2015 행사 모습.


올해도 어김없이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 진화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하이펙스 2016 첫 날인 6월 22일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병원 혁신, 파괴적이고 창조적으로’를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1부 서소영 부장의 ‘환자경험의 평가-해외 동향과 국내의 전망’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안광훈 이사의 ‘빛을 바꾸면 환자의 경험이 달라진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의 ‘혁신가가 알아야 할 경영 전략과 리더십의 개념’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여자 이순신으로 유명세를 탄 명지병원 감염관리실 이꽃실 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명지병원 혁신사례 연구’가 참석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알파고 시대를 준비하려면 째즈가 필요하다?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국내 어느 심포지엄에서도 만날 수 없는 하이펙스만의 프로그램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한다.

우선 서울의대 정보의학실 김주한 실장은 ‘알파고의 시대-인공지능과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시대 의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서울나우병원, 동군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나름의 방식으로 혁신에 성공하고 있는 우리 주위 병원 관계자 모여 참석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날 오후에 마련된 ‘왜 메이요 클리닉은 재즈 임팩트를 선택했을까?’란 스페설 프로그램은 마이클 골드(Michael Gold, Ph. D., 재즈 베이시스트, 리더십 전문가)의 공연을 중심으로 재즈의 즉흥 연주에서 배우는 공감의 기술에 대해 들려준다.

마이클 골드의 이 공연은 미국 의료기관 혁신 아이콘인 메이요 병원에서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복잡하고도 도전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메이요 클리닉은 병원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들이 전통적인 문제 해결방식이 아니라 ‘협업을 통한 해결방식’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 지난 2013년과 2015년 마이클 골드 박사를 초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마이클 골드 박사는 리더십과 변화 관리를 재즈의 즉흥연주와 연결시킨 강의를 진행했고, 이번 하이펙스 2016에서 국내 재즈 뮤지션들과 함게 메이요 클리닉에서 진행했던 워크숍의 주요 부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즉흥 연주의 요소가 어떻게 병원에서의 혁신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둘째날엔 참석자들이 실제 혁신을 경험할 수 있게 ▲환자경험 개선활동 실습-환자 관점의 개선 기회 발굴하기 ▲소셜미디어 시대의 병원 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죽음을 앞둔 환자/가족과의 공감적 대화vs의료인의 공감피로 ▲예술치유 체험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혁신 걸림돌을 제거하라

행사 마지막날인 24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석자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 김진영 센터장이 ‘대형병원 혁신사례-세브란스병원의 최근 경험’을 주제로 발표하며, GF소아청소년과 김우성 원장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세계의 특이한 병원들’을 주제로 발표한다.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이사는 ‘The Next Healthcare in the Digital Economy’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날 패널 토의 시간에는 ‘병원 혁신의 걸림돌 제거하기-메디시티대구 사례 연구’를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된다.

패널로 참석하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 채윤미 전문간사는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개선사업 환자경험혁신과정’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임가은 CS 전담강사는 ‘소아재활치료 간편수납서비스’를 주제로 ▲남산병원 환자경험혁신팀 김보라 팀장은 ‘3-Easy-up 프로젝트’를 주제로 ▲영남대병원 적정진료팀 구지림 CS 전담강사는 ‘보드미 나눔 캠페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한 하이펙스 2016인 만큼 마지막날까지 참석자가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계속된다.

우선 스페셜 세션으로 먼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Writing a letter to your future self’ 행사가 개최돼 하이펙스 2016 행사를 통해 체험한 혁신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참석자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환자경험 개선활동 실습-개선안 및 이행계획 설계하기 ▲우리병원이 TV에 나오려면? ▲게임으로 체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된다.

한편 하이펙스 2016 참가비는 35만원이며, 사전 등록은 오는 6월 17일까지 하이펙스 2016 홈페이지(http://hipex.org)를 통해 가능하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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